메디팁 '2025 ADC Forum' 개최 ‥美 Curi Bio 참여
메디팁 '2025 ADC Forum' 개최 ‥美 Curi Bio 참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11월 18일
국내 대표 ADC 개발 컨설팅 전문기업 자리매김 기대
- 최봉선 기자
- 입력 2025.11.04 19:28
의약품 인허가 전문 컨설팅 기업 ㈜메디팁(대표이사 박양수)은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소재 드림씨아이에스에서 '2025 ADC Forum: Innovating ADC Therapeutics'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접합체 핵심 기반기술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인허가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서는 ▲ADC 신항형체(新抗形體) 기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심독성 평가 ▲융복합 제품의 인허가 사례 등, ADC의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全)주기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연사로는 메디팁의 CMC 전문가 김준희 상무, 오송재단 한혜정 센터장 및 최동욱 책임, 정진특허법인 김순웅 대표, 미국의 Curi Bio에서 임상 전(前)단계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는 Gregory Luerman 부사장이 참여한다.
Curi Bio는 인체 줄기세포 기반 3D 조직 모델, AI/ML 분석 통합 플랫폼을 통해 기존 동물실험 중심의 전임상 데이터를 뛰어넘는 인간 관련성 높은 기능성 데이터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이번 포럼에서 큐리바이오는 특히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허가용 데이터 확보 및 기술이전(L/O) 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메디팁은 이번 포럼을 통해 ADC 개발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CMC·임상·RA 통합형 컨설팅 및 CDMO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가노이드 기반 허가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이전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바이오벤처의 실질적인 연구개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양수 메디팁 대표는 "ADC는 정밀 타깃 치료제의 핵심으로서, 고도화된 기술력뿐 아니라 규제 대응 역량이 필수적인 분야"라며, "이번 포럼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팁은 최근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문기업 프로메디스(Promedis)를 인수하며 서비스 역량을 확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통합 인허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중이며, 국내 RA컨설팅 기업 최초로 2026년 하반기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