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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팁, 'G-BIO Week 2026' 참가…맞춤형 개발 전략 공유

메디팁, 'G-BIO Week 2026' 참가…맞춤형 개발 전략 공유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 11개사 대상 컨설팅

타이거메드 글로벌 인프라 결합해 전방위 지원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가치 높여야"

  • 이정수 기자 입력 2026.09.18 12:41
박양수 메디팁 대표가 17일 열린 'G-BIO Week 2026'에서 마련된 성장전략 세미나 연자로 나와 발표하고 있다. 제공=메디팁
박양수 메디팁 대표가 17일 열린 'G-BIO Week 2026'에서 마련된 성장전략 세미나 연자로 나와 발표하고 있다. 제공=메디팁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인허가·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전문기업 메디팁이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G-BIO Week 2026: Global BioNexus Partnering Day'에 참여해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세미나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팁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R&D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 부문 2개사, 의료기기 부문 9개사 등 총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수행했다. 각 참여 기업의 제품 특성과 현재 개발 단계를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허가 경로 및 임상시험 디자인을 제시하고 필수 제출 자료와 잠재적 리스크 관리법 등 사업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열린 성장전략 세미나에서는 박양수 메디팁 대표가 무대에 올라 '바이오 스타트업 신약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한정된 자원으로 더 빠르게 학습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개발전략'이라는 부제 아래, 자금과 인력이 제한적인 스타트업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사결정 모델과 단계별 위험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양수 대표는 강연을 통해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은 모든 개발 프로세스를 동시에 진행하기보다, 제품의 핵심 가치를 입증해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이정표(마일스톤)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기획 단계부터 비임상, 규제기관 인허가, 임상, 나아가 시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각적 전략을 세워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메디팁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인허가, 임상시험 프로세스, 보험 약가 획득 및 시장 안착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영역에서 2,200건 이상의 인허가 승인과 400건이 넘는 임상시험 수행 실적을 다졌으며, 의료기기 특화 CRO인 프로메디스와의 합병 및 글로벌 CRO 타이거메드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드림씨아이에스, 메디팁SMO, LCS, 큐리바이오 등 그룹사 간의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비임상 유효성 평가부터 임상시험, 시험대상자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전주기 지원 체계'를 완비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유기적으로 연계된 전문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 시장 개척 역량도 메디팁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타이거메드의 전 세계 네트워크와 드림씨아이에스의 풍부한 임상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국가별 맞춤형 규제 전략 수립부터 현지 임상 및 파트너링 연계까지 통합 패키지를 제공하며, 반대로 해외 기업이 국내 시장에 진입할 때 필요한 허가 및 임상 개발 돕는 허브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박양수 대표는 "메디팁이 쌓아온 독보적인 노하우와 그룹사의 전주기 인프라,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고객사의 국내외 시장 안착을 든든하게 조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교육,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 국내 최고 권위의 인허가·임상 CRO로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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